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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野 단일후보 오세훈...與 "낡고 실패한 시장" / YTN

2021-03-23 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 진 /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되면서 재보선 대진표가 확정이 됐죠. 민주당은 오 후보를 낡고 실패한 후보라면서 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보름 남은 4월 재보선. 과연 민심은 어느 쪽을 택하게 될까요?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진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이 됐는데요. 승리 요인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. 가장 큰 요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진] <br />하나만 꼽는다면 중도의 중첩성이라고 봅니다. 그러니까 두 사람 중에 누가 되더라도 중도 확장을 하는 데 별 차이가 없다라는 걸 일반인들이 생각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만약에 나경원 후보와 단일화 과정이 됐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하나 더 꼽는다면 국민의힘의 존재론적 위기감. 만약에 이번에 후보가 안철수 후보가 된다면 102석의 정당의 어떤 존립 가치가 없어진다는 어떤 당원들의 위기감이 막판에 결집을 해서 저는 오세훈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반대로 안철수 대표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상당히 선전을 했고요. 여론조사에서도 야권 후보 중에서는 경쟁력이 가장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됐거든요. 그런데 왜 패배했을까요? <br /> <br />[최진] <br />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두 가지 요인 외에 뒷심이라는 게 있습니다. 뒷심이 부족해서 막판에 하락세로 갔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니까 결국은 뒤집지 못하고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는데 뒷심이라는 게 뒤에서 미는 힘을 얘기합니다. 거대 여당의 힘은 바로 조직력과 자금력입니다. <br /> <br />막판에 일반 당원들이나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몇천만 원씩 듭니다. <br /> <br />어마무시합니다, 이게. 그래서 결국은 안철수 후보가 단기필마로 마치 삼국지의 조자룡처럼 혼자 악전고투하다가 막판에 뒷심이 밀려서 그래서 패배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직력도 국민의힘보다는 약했을 거예요, 확실히. <br /> <br />[최진] <br />비교가 안 되죠. 102석 정당과 3석 정당은 비교가 안 되죠. 그리고 선거 내내 보면 안철수 외에 당 주변에 있던 사람, 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31646368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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